세종대왕을 읽고

세종대왕을 읽고...
세종대왕은 1397년에 태종 임금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태종은 세 아들들에게 “형은 아우를 사랑하고 아우는 형을 따라야 한다. 형제끼리 사랑하는 일이야말로 부모에게 효도하는 길이다” 라는 말을 강조하였고, 세 아들들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그 말을 새겨듣고 커갔다.
세종대왕은 항상 공부와 책밖에 몰랐다고 한다.
하루는 세종대왕인 원정이 열이 나고 몹시 아팠다. 그래도 세종대왕은 책을 더 열심히 읽었다. 그러자 태종은 세종이 읽는 책들을 모두 거두어들이라고 하여 거두어 들였지만, 병풍 안에 있는 책 한 권을 빼놓고 거두지 않았다. 세종대왕은 슬퍼하다가 병풍 안에 있는 한 권의 책을 발견하여 읽고 또 읽어 책이 너덜너덜 하게 되었고 한다. 나는 그런 세종대왕이 훌륭하고 지혜로운 분이라는 것을 알았다.
태종은 총명한 세종대왕은 왕세자로 정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옛날에는 …(생략)

내는 거야!’ 그리고는 궁궐로 와서 집현전 학자들과 여러 날 계속 연구한 끝에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은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을 만들어 낸 것이다. 그것이 바로 “훈민정음”이다.
또 세종대왕은 백성들이 가난하여 죽이나 밥도 못 먹고 있다는 것을 알고 어진 임금답게 “백성들은 가난하여 밥이나 죽도 못 먹는데 나만 흰쌀밥에 고기 반찬을 먹을 수 있느냐?” 하며 상을 물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장영실 과 함께 여러 가지 발명품인 측우기, 해시계 등을 만들어 내고 여러 가지 악기들도 만들어 냈다. 그러면서도 백성들이 안심하게 또는 편안하게 살도록 노력했다.
세종대왕은 오랜 세월 동안 학문을 연구하고 나라를 돌보느라 자신의 건강은 돌보지 않아 건강이 점점 나빠졌고, 병은 나날이 악화되어 불행히 54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세종대왕은 정말 훌륭하고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이 정말 특별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요즘 우리는 채팅용어, 외계어를 많이 쓴다. 하늘에 계시는 세종대왕 님이 이런 모습을 보시면 얼마나.. 슬퍼하실지..
그러므로 앞으로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항상!! 쓰고, 사랑해야겠다~
‘세종대왕 님, 우리들이 쓰기 쉽고 읽기 쉬운 우리 한글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세종대왕 파이팅! 우리 한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