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전을 읽고 심청전을 읽고

심청전을 읽고...
말과 만화로 잘 순환되어있는 이 심청전은 보다시피 다들 한번씩 익히 들은바있는 판소리계소설이다.
토끼전, 흥부전, 춘향전처럼 판소리계인 이 심청전은 봉사인 아버지를 위해 자기 몸을 희생하여서 임당수에 뛰어들어 마지막에는 해피엔딩 스토리가 된다.
효녀 심청이 그녀는 과연 아버지를 봉양하기 위하여 강물에 뛰어들었는가?
아니면은 아버지를 봉양하는 것이 이젠 너무 지겨워서 자기가 자살을 한 것은 아니었을까?
여기 이 소설에서는 자기를 희생해서라도 아버지를 위해 임당수에 빠지는 내용으로 나온다.
하지만 요새는 인터넷이 다들 설치되어서 네티즌들의 이야기를 하나 둘씩 들어보면은 “이젠 그런 이야기들은 재미없다. 반전이어야 된다.” 라는 식으로 표현을 한다.,
그래서 항상 해피엔딩으로만 끝을 봐야하는 구전문학이 현대인들에게는 너무나도 강한 인식과 재미를 …(생략)

죽는 한이 있더라도, 자기 발등 위에 있는 불이 붙어 된다고 생각된다.
생명은 소중하고 고결한 것이기 때문에, 부모도 자기 때문에 자식이 죽는 것은 원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기 때문에 나는 심청이가 강물에 빠져들어 간 것은 잘 못된 생각이라 주장한다.
그깟 공양미 삼백석 그리 대단하단 말인가.! 쌀에 눈이 먼 건지.... 아니면 그냥 죽고 싶어서 그런 건지.. 그런 이야기들은 나와 있지 않지만, 아무튼 간에 심청이는 올바른 행동을 한 것 같지 않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