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견 탄실이 안내견 탄실이

안내견 탄실이를 읽고,,,.,. 이책을 읽으며, 간접적으로 장애인의 힘든 마음을 느껴볼수 있었다.
가슴이 아프고 눈시울이 붉어지면서도 희망을 가진 주인공의 모습에 흐뭇하고 많은 것을 느낄수 있어, 다시 읽어도 감동을 사뭇 다양하게 주는 그런 좋은책인것 같다. 또한 나의 정서도 더욱 넓히는 좋은 이야기였다. 나와 또래인 예나,, 활발하고 그림에 소질있어 화가가 꿈이였던 예나! 하지만 어느날 녹내장에 걸려 결국엔 실명까지 가고마는 불행한 일이 생겨나고 말았다.책속이라도 주인공이 실명했다는 글을 읽으니, 나또한 눈물이나고, 그 주인공의 마음이 되어보니 죽고싶은 심정이였을 것이다. 그게 진짜 만약 나였더라면 얼마나 상심이 크고 절망만이 가득한 하루고 살기가 싫을까? 아무것도 보이지않은 깜깜하기 짝이 없는 어둠속에서, 아직도 많이 남은 일생을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면,막막하고 꿈과 희망을 잃을수밖에 없는 자리였을 것이다.…(생략)

절실히 느꼈다
탄실이가 예나곁에서 희망을 가져다주고 좋은 친구가 되어준것 같다. 그래서 이런 안내견 하나쯤은 장애인옆에 꼭있어도 좋을 것 같다^-^ 마지막부분에 예나와 탄실이가 5Km 마라톤을 예나와 탄실이가 함께 힘내어 뛰는 모습이 정말로 아름다웠다. 참 송이와 예나 사이에 오해로 사이가 갈라졌다가, 그 오해가 풀려 우정을 다시 가꾸어나가 다행이였다. 다시 읽어도 감동적인 느낌이 다양하게 피어오르며, 정서를 더 넓혀주는 이 안내견 탄실이라는 책을 적극 추천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