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휴가 >
난 개인적으로 전경린 이라는 작가를 참 좋아한다. 워낙 유명한 명성을 가진 작가이기 때문도 하지만 그녀가 쓰는 글은 일상적이라서 좋다.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좋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 일이 그리 흔하게 일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녀의 글은 거의 대부분이 여성의 시각에서 만들어 진다. 글은 누군가의 시각에서 쓰여 지느냐가 참 중요한 것 같다. 왜냐하면 그로 인해서 읽는 사람의 느낌이 참 많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글은 제목과 어울리지 않는 것 같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