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그리고 도전]을 읽고
역사는 끊임없이 흘러간다. 현재의 순간 역시 미래의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엄연한 `역사`인 것이다. 저자는 우리의 근대 역사 백여 년을 나라 잃고 반세기, 분단 반세기라고 단적으로 표현하였다. 그만큼 우리 근대사는 무척이나 힘겹고 어려운 역경의 시간들이었다. 개화, 식민 지배, 전쟁, 분단 등으로 이어지면서 대내·외적으로 무척 불안했던 시기였다. 수천년 민족의 역사와 구성원들의 의지와는 너무도 상반되게 전개되어 왔던 것이다. 20세기가 시작되고 불과 5년만에 을사보호조약이라는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