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병호씨의 부부는 어느 가정못지 않게 다정한 부부였다.
각자의 바쁜일에 다정한 시간을 보내지 못한 병호씨의 부부는 주말을 맞아 영화 한편을 같이 보기로 약속하고 장소를 정했다.
그런데 병호씨의 부부는 그만 장소를 각기 다른곳에서 기다려 서로 어긋나고 말았다.
서로 약속이 어긋나 버린 병호씨의 부부는 간신히 만나 서로 티격태격하며 서로의 잘못으로 돌리기 바빴다.
모처럼 만의 즐거운 여가생활을 기대했던 병호씨 부부는 그만 기분을 잡쳐버린 셈인 것이였다.
영화는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