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읽고나서 열두살에부자가된키라

제목: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이 책의 제목을 읽고 이런 생각이 든다. 똑같은 열두 살인데 왜 키라는 부자일까?
부자가 되면 내가 하고 싶은 일도 맘대로 할 수 있고 책도 맘껏 사 볼 수 있을 것이다.
쇼파에 앉아서 빵을 먹으며 책을 읽고 있을 생각을 하니 부자가 된다는 게 참 행복하게만 느껴졌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됐다.
이 책의 주인공은 키라이다. 제목으로 봐서 키라가 부자일거라고? 천만의 말씀.
너무나도 가난해서 부자 친구 모니카와 자신을 비교하며 살고 있는 친구였다.
처음 키라는 자신에게는 한 달에 만 원인 용돈이 너무나도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경제박사 골드슈테른 아저씨의 말하는 개, `머니`를 만나고 나서부턴 달라졌다.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와 목표를 뚜렷이 전하고, 할 수 없는 일에만 너무 집착하기 보다는 자신이 성실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생략)

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돈이 부족하다고 불만족해 있는 사람들이 많다.
뿐만 아니라 부자가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로 나오는 것 보다 힘들다라는 속담도 있다는 걸 봐서 부자에 대한 오해도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조금 들어져 있는 것 같다.
키라의 이 생생하고 멋진 경험담을 돈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나 부자에 대한 오해가 많은 사람, 또는 자신감과 뚜렷한 목표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다. 그러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