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상섭`s*효풍*을 읽고..☆
‘장편소설을 읽고 독후감을 쓴다’... 아마 세상에서 짜증나는 일 중에 둘째가라면 서러운 일일 것이다. 게다가 ‘염상섭’이라 하면 사실주의 문학의 대명사로 표본실의 청개구리와 같은 딱딱하면서도 짜증 가득가득 나는 작품들을 남겨놓은 사람이 아니던가..!! 솔직히 처음에는 아득히 한숨만 나왔다. 하지만 꽤 오랜시간을 투자해 읽고 보니 염상섭이란 사람과 그의 작품에 약간의 존경심이랄까(?) 이름모를 경외감마저 든다.
<효풍>은 해방된 조국의 새로운 진로를 모색해야 할 책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