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상섭의 <임종>을 읽고나서
도서관에 갔다가 염상섭의 <임종>이라는 소설을 처음 보게 되었다. 염상섭이라는 이름은 어디서 분명 들어보긴 들어봤는데 어떤 작품을 썼는지는 몰라서 염상섭을 찾아보았던 것이다. 찾아보니 염상섭은 예전에 읽어 본 소설 <삼대>를 지은 사람이었다. 삼대는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다. 그래서 그의 작품 중에 <임종>이라는 소설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임종>은 말 그대로 어느 병자의 임종을 그려낸 소설이다. 나는 이 소설을 읽기 전에 "임종"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고요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