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소를 모는 여자 >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들었을 때, 제목이 너무나 특이해서 그 내용이 너무나 궁금했다. 전경린은 여자의 심리를 잘 묘사한 작가 중의 한명 이라고 생각한다. 염소를 모는 여자 사실 뭐 시골이라면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생각되고 지나쳐 갈 수 있는 일이지만 서울의 도심 속 아파트 단지에서 염소를 몰고 나니는 여자가 있다고 생각해 보면 그녀의 발상은 너무나 독특하다. 우리들은 가끔 이런 생각을 해 본다. 지금의 내 일상이 아닌 너무나 다른 일상을 경험하고,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 말이다. 그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