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병
나는 요사이 이영호 선생님이 쓰신 ‘영생원 아이’라는 별로 길지 않은 동화를 읽고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영생원이란 뭘까? 나는 호기심을 가지고 읽었는데 그것은 문둥병 환자의 아들딸이 모인 곳이다.
영생원에 사는 여덟 아이들은 문둥이가 아니다. 다만 그 아버지나 어머니가 문둥병 환자일 따름이다.
얘기는 이 여덟 명의 아이들 때문에 휴학한 얘기부터 시작된다.
참! 별 이상한 일도 다 있지.
이 아이들은 문둥병 환자가 아닌데도 이 아이들 때문에 휴학을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