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의 영원한 리베로를 읽고.
한달 내내 온 국토를 달구었던 월드컵 바람을 타고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이라고 생각해서 솔직히 처음에는 좀 무시했고, 또 너무 상업적인 냄새가 나는 것 같아 꺼림칙했다. 하지만 평소 서점을 자주 찾곤 하던 내 눈을 잡아끄는 책이 있었다. 바로 표지에 멋진 홍명보 선수의 사진이 실려있는 책, ‘영원한 리베로’였다. 이 책은 월드컵이전에 나온 책이었다. 첫 장을 보니 어느 스포츠 신문에 연재했던 글을 모은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 신문에서 몇 번 본 것도 같고, 월드컵에서 멋진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