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자히르를 읽고 오 자히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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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오 자히르를 읽고 오 자히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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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자히르’를 읽고

무라카미 하루키와 함께 책의 내용을 보지 않고 무조건 사게 되는 보증수표 작가라고 생각하는 ‘파울로 코엘료’의 새 책이 나왔다고 해서 나 또한 너무 당연하게 이 책을 사 읽게 되었다. 《오 자히르》는 간단히 요약하여 말하자면 `아무도 아니다`라는 주인공이 부인 에스테르의 실종으로 시작된 사건을 발단으로 사랑에 대한 의미와 자기 자신을 찾아 나가는 모험 이야기라고 말 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오 자히르》는 많은 부분에서 《연금술사》를 닮았고, 《11분》과 비슷하며,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와도 떼어낼 수 없다. 그러면서 읽는 중간 중간에 어디까지가 파울로 코엘료의 본인이의 이야기인지,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궁금하게 만들며 나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 같았다. 종합하면, 내가 보기에《오 자히르》 역시 너무나도 ‘파울로 코엘료’다운 이야기인 것이다.
이 일 저 일을 방황하다, 작사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하며 결국 전세계 베스트 셀러가 된`아무도 아니다`라는 성공한 작가의 아내 에스테르가 실종된다. 에스테르는 종군기자이기 때문에 신변에 항상 위험이 있고, 더욱이 미하일이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와도 연관이 되어 있는 듯 하다. ‘아무도 아니다’는 결국 그리움과 고통을 다스리려고 노력을 하고, 마리라고 하는 또 다른 헌신적인 사랑을 만나 자신의 삶의 `평화`를 찾으려고 애를 쓴다.
하지만, 작가는 에스테르가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자히르`가 된 것을 느끼며 작가의 모든 사고를 점령하여 다른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게 만든다. 이때부터 시작된 `자히르`를 제어해 보려고, 책을 쓰고 또 다시 베스트 셀러가 된다.
미하일의 일행과 생활 하는 등 많은 모험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코엘료는 특유의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메시지를 전달 한다. 하지만, 이러한 철학적인 내용뿐 아니라, 코엘료의 특기인 사실적인 공감 메시지 역시 빛을 바란다. 내가 생각하기에 특히 3페이지 짜리 잡지 원고인 암스테르담의 한 호텔방에서 에스테르와의 대화 내용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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