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편지 오두막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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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7-06

오두막편지 오두막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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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편지’를 읽고...
지은이 - 법정
?법정 선생님의 글은 항상 물음과 새로운 깨달음을 주신다. 4~5페이지의 글 하나가 다른 책 한권만큼...
?이번에는 법정 스님의 ‘오두막 편지’를 읽어보았다. 처음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선물로 받았을 때 난 읽어보지 않았다. 난 그 때 기독교였고, 제목만 봐도 불교의 냄새가 물씬 풍겼기 때문이다. 그렇게 책장 한 구석에 무심하게 꽂혀있던 그 책을 어느 한없이 무료한 날 문득 눈에 들어와 꺼내들었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한 자 한 자 읽을 때마다 왜 그렇게 이 책에 대해 길다면 길 수 있는 그 시간동안 신경도 안썼나 후회했다. 물론 예상대로 불교의 가르침이 곳곳에 배어있긴 했지만, 읽으면서 한 번도 불쾌감같은 건 느껴볼 수 없었다. 결국 종교란 다 똑같은 것 같다. 누군가에게 의지하며, 기도하고, 거기서 스스로에게 위안을 주고,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잡게 만들어주고... 예수의 ‘아가페’나 석가모니의 ‘자비’나 별반 차이 없는 것인데... 누군가를 믿던, 기도를 드리던, 가르침을 받던, 형식만 조금 다를 뿐이지 내용은, 그 사람의 마음은 다 똑같은 것이 아닐까. 아무튼 그렇게 ‘무소유’를 읽으며 감명을 받고 이젠 법정 스님의 또 다른 저서 ‘오두막 편지’를 읽어보았다. 이 책 역시 불교의 느낌, 동양의 느낌이 아주 많이 났다. 자연에서, 사람에게서 얻는 깨달음... 하나의 글을 언뜻 보면 여러 가지로 나뉘어져 있는 것 같지만 잘 읽어보면 하나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이 책에 있는 여러 글도 결국 하나의 점에 모이게 되어있는 것 같다. 물론 난 아직 그 점의 정체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불교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내가 너무 어려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것에 대해 알게 될 때엔 내가 대단한 경지(?)에 올랐다는 게 될 것 같다.
?법정 스님은 배우는 곳은 다 다르지만 어디서든 배우고 계신다. 가난한 사람에게서, 장애우에게서, 산에서, 계절에서, 꽃 한 송이에게서, 새 한 마리에게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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