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 편지’를 읽고...
지은이 - 법정
?법정 선생님의 글은 항상 물음과 새로운 깨달음을 주신다. 4~5페이지의 글 하나가 다른 책 한권만큼...
?이번에는 법정 스님의 ‘오두막 편지’를 읽어보았다. 처음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선물로 받았을 때 난 읽어보지 않았다. 난 그 때 기독교였고, 제목만 봐도 불교의 냄새가 물씬 풍겼기 때문이다. 그렇게 책장 한 구석에 무심하게 꽂혀있던 그 책을 어느 한없이 무료한 날 문득 눈에 들어와 꺼내들었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한 자 한 자 읽을 때마다 왜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