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를 알면 논리가 보인다를 읽고 오류를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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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오류를 알면 논리가 보인다를 읽고 오류를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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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오류를 알면 논리가 보인다.
작가명: 탁석산
독후감 제목: "어, 저거 오류잖아!"

쓴 약이 몸에 좋다는 것은 대다수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쓴 약을 입에 들이대면 무조건 거부하려 하고, 먹게되어도 쉽게 넘기질 못한다. 사람들의 그러한 심리를 알아차린 약사들은 쓴 약에 먹기 좋도록 당분이 있는 물질을 입혔다. 우리는 이것을 당의정이라 한다. 내가 읽은 탁석산 씨의 이 논리서적도 바로 당의정과 같은 성능을 지녔다. 사람들은 논리 또는 오류라 하면 무조건 회피하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소위 논리학의 양서라 하는 책들을 보면 졸음이 마구 쏟아지고 반쯤 읽다가 포기하는 게 일쑤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중들에게 있어 논리학은 어떠한 학문보다도 부정적 편견이 강하다. 그래서 논리를 운운하는 사람들 또한 그러한 대중적 성향으로 고지식하고 재미없다고 여겨져 왔다. 그런데 이렇게 굳게 자리잡힌 논리거부풍토에 일격을 가한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이 책의 저자 탁석산 이다.

이 책은 겉표지부터 논리학 책답지 않게 매우 재미있는 그림으로 우리의 이목을 이끈다. 물론 내부사정도 마찬가지다. 논리학 책 맞냐 하는 의문이 터져 나올 정도로 흥미로운 그림들과 우스운 예시글들이 탄사를 연발시킨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들이 비웃을 만한 초등학교 수준의 서적은 결코 아니다. 단지 현대의 독자 성향을 알아차린 저자가 대중들이 논리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 길을 마련한 것이다. 때문에 책 내용은 논리학의 기본 지식을 충실히 반영하였고 거기에 기존의 논리학 서적과는 사뭇 다른 이미지를 부과시킨 것 뿐이다. 그 이미지는 바로 이 책이 단순한 논리책이 아니라 `논리학의 셈본` 이라는 것이다. 이 말이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바 이기도하다. 논리라는 것이 그저 하나의 학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당연히 쓰여야 할 필수품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오류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논리에 쉽게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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