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발탄을 읽고 오발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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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8-05

오발탄을 읽고 오발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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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탄
집에서 뭘 읽을까 고민하던 중 단편소설집이 눈에 띄었다. 그중 오발탄을 가장 감명 깊게 읽었다. 오발탄-잘못 발사된 탄환이라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소설을 한사람의 삶을 통해 6.25전쟁의 폐해와 그 부산물인 지독한 가난을 보여주고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계리사 사무소의 서기인 `송철호`이다. 그 역시 점심은 다반사로 굶는 가난한 사람이다. 그는 `해방촌` 이라는 곳에 사는데 회사일을 마치고 집을 들어가는 시간이면 그는 괴로워한다. 그의 가족은 돌아가지 못하는 고향을 그리워한 나머지 정신이상이 되어 `가자,가자!`를 연발하는 어머니와 만삭이 된 영양실조의 아내와 철없는 딸, 양공주가 된 누이동생 건달이 된 동생 영호가 그의 가족의 전부이다.
송철호, 그는 사무실 서기로서의 구실, 남편의 역할, 자식으로써의 의무, 장남으로서의 동생들에 대한 리더쉽 등 무엇하나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도 안식처는 있다.
그 넓은 바위는 하루하루 힘든 그에게 있어서 가장 편한 안식처 일 것이다. 나도 그런 안식처가 있었음 좋겠다.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벗어버릴 수 있는 그런 장소가 있었으면 좋겠다. 현재 있다고 한다면 가정정도 일텐데 나의 만족을 100%충족 시켜주는 장소도 아니다.
송철호는 집에 있을 때마다 들려오는 엄마의 `가자!`라는 소리를 싫어한다. 처음에는 집에 돌아오면 `다녀왔습니다`라는 인사정도는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그는 어머니께 38선에대해서.. 자유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애를 썼지만 고향으로 돌아가고픈 어머니의 소망을 꺾지 못하고 포기하고 만다. 정말 답답했을 것이다. 설득을 아무리 해도 안 들어 주니....
군대에서 나온지 2년이 되도록 취직을 못한 남동생 영호... 그는 형에게 그런 소극적인 성격을 버리고 자기와 같이 큰 뜻을 펼쳐 보자고 설득하는 `이상주의자`(내 주관적인 판단)이다. 그는 형에게 가난해도 깨끗하게 살자 라는 형의 생각 때문에 가족들이 너무 많은 희생을 치룬다고 말하며 양심이라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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