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암을 읽고 오세암을 읽고

오세암을 읽고,
요즘은 왠지 책이 읽고 싶어지는 것 같다.
독서의 계절, 가을이 다가와서 인가?
그래서 나는 두고두고 보아도 아깝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만한 책을 사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서점으로 갔다.
오랜만이라서 그런가?
새로 나온 책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내 눈에 띄는 책 한 권이 있었다.
바로 오세암 이라는 책 이였다.
얼마 전에 친구가 오세암 이라는 책을 추천해 줬던 책 이였다.
그래서 나는 오세암을 사 들고 집으로 왔다.
그리고 바로 책을 펴들었다.
책 속의 길손이라는 아이는 정말 해맑은 아이였다.
엄마가 없다는 이유에도 불구하고 항상 밝은 얼굴을 가진 길손이의 행동에,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길손이의 누나 감이는 앞이 보이지 않는 장님 이였다.
얼마 전, 감이네 집에는 불이 났었는데, 엄마는 감이…(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