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의 개를 읽고.....
옛날 고려 때 거령현이라는 곳에 김 개인이라는 선비가 살았습니다. 거령현은 지금의 전라 북도 임실군 지사면 영천리 일대를 말합니다. 어느 날 거령현에는 오랜 가뭄이 계쏙되어 강과 내에는 물이 마르고 산과 들은 내리쬐는 불볕으로 풀과 나무들이 노랗게 말랐습니다. 가뭄으로 흉년이 들 것이 확실하자 사람들은 먹을 양식 떄문에 큰 걱정을 했습니다. 개인의 집에도 얼마 안 돼서 쌀이 다 떨어졌습니다. 어머니는 한숨을 내쉬며 개인에게 “ 쌀이 떨어졌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