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을 읽고나서 오체불만족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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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10-18

오체불만족을 읽고나서 오체불만족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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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불만족을 읽고...
-장애는 불행하지 않다. 다만 불편할 뿐이다.-


나는 처음에 이 책을 접하였을 때, 지은이가 장애인이란 것을 보고 장애인이란 이유로 사람들에게 소외되고, 차별 받는 이야기 일 것 같았다. 하지만 이 책만은 달랐다.
“어머, 귀여운 우리 아기.”
선천성 사지절단. 팔다리가 없는 아이와 첫 대면을 가진 어머니의 말씀이다. 아이를 보고 통곡을 하거나 쓰러질 것에 대비를 하여 병실까지 준비한 상황을 생각하면 정말 상상도 못할 일이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됐다.
시작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에는 현대인들의 상식으론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얘기들이 많이 나온다. 주인공인 오토다케는 특수학교를 다니지 않고 보통 학교를 다니고, 달리기를 뛰며 심지어는 농구 대표로 출전하기도 한다.
오토다케가 장애인의 몸으로써 이런 일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자신이 외향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이겠지만, 주변사람들이 만들어준 생활환경 때문일 것이다.
오토다케씨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건 그의 어머니.
그의 어머니는 이루어 말할 수 없을 만큼 훌륭하신 분이셨다는 것은 위에서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오토다케가 정상인들처럼 생활할 수 있게 만들어 준건 어머니뿐만이 아니라 주변인물 모두이다.
담임을 맡아주신 선생님들은 ‘장애인=특별하다’ 라는 상식을 깨주신 분이시다. 이분은 휠체어를 밀어주기보단,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는 선생님이셨다. 그리고 이 선생님 밑에서 같이 생활한 반 친구들도 오토다케와 거리감 없이 지냈던 착한 아이들이었다. 오토다케가 달리기 또는 농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이들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
장애인을 피하고, 차별하는 색안경을 낀 우리들에게 이 책에 나오는 주변 인물들에게서 배워야 할 점이 정말 많다. 내 생각엔 아마도 오토다케씨도 우리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주려고 쓴 것일 것 같다.
색안경을 끼고 장애인을 바라본 나에게 이 책은 정말 많…(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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