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을 읽고 오페라의 유령

>제목 : 오페라의 유령 >작가 : 가스통 르루 >장르 : 장편추리소설
<줄거리>
파리 시내 중심에 있는 오페라 하우스에서 어느날 부터인가 유령이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무성히 떠돈다. 사람들은 유령의 존재에 대해서 공포와 의혹을 품게 되고 새로온 지배인 들은 그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 머리를 짜낸다. 한편 오페라 하우스의 마르그리트 크리스틴 다에와 라울 드 샤니(라울 자작)는 서로 연모하는 사이이다. 그런데 어느날 크리스틴 다에는 그에게 자신이 음악의 천사에게서 음악강습을 받고 있으며 그 정체는 공포를 넘어서는 존재라고 말한다. 바로 이 음악의 천사가 그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인 것이다. 라울은 그녀를 `유령`에게서 구하기 위해서 탈출을 계획하지만 크리스틴은 계획 당일날 납치 당하고 만다. 라울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 오페라 하우스를 꿰고 있는 페르시아인과 함께 `유령`을 찾으러 간다. `유령`이 설치해…(생략)

니라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었다면 과연 어땠을지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크게 3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라울과 크리스틴간의 이야기, 지배인과 유령간의 이야기, 유령과 라울간의 이야기)되어있어서 그런지 읽을 때 주의를 잠시만 집중하지 않아도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이야기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고 스토리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묘미에 취할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