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옛날 이야기 중 `미녀와 야수`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 이야기에 나오는 야수는 마지막에 멋진 왕자로 변하여 미녀와 결혼한다. 그러나 현대에 이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그때도 미녀는 야수를 선택할까?
얼마 전 아버지께서 예전에 사오신 CD를 듣던 도중 한 음악이 마음에 와 닿았다. 슬픈 듯 한 여자 소프라노의 목소리와 함께 느껴지는 오르간 소리 때문에 그 노래는 소름이 오싹 돋는 괴기스러운 분위기였다. 그 노래의 제목은 `오페라의 유령`이었다. 때마침 그 당시는 `오페라의 유령` 공연이 우리나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