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트위스트를 읽고 올리버 트위스트

올리버 트위스트
지은이 : 디킨스
출판사 : 대일
난 이 책을 읽고 올리버 트위스트가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태어날 때부터 고아로 태어난 아이...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동냥을 얻으러 갔던 아
이였다. 꼭 꽃동네에 있는 아이 같다. 꽃동네는 어린 아이들과 버려진 아이, 그리고 정신에
이상이 있는 아이등 여러 아이를 돌보고 있는 곳이다. 내가 그 곳에 가족과 같을 때 어떤 한 아이가 내 주머니를 뒤졌다. 그러나 그 것은 빈 과자 껍질.... 너무 불쌍하였다. 태어난지 100일도 안 된 어린 아이들이 버려져서 언니들과 활동하고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언니나 오빠들이 일일이 전부다 챙겨주어야지 무엇을 하지, 언니나 오빠가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할 것이다.
정말 불쌍한 아이들이다. 전에 내가 읽었던 책 `집 없는 아이`도 입양이 되어서 양어머니와 양아버지의 밑에서 자란 레미...레미도 똑같이 같…(생략)

초등학교도 졸업을 못했는데도 아주 어려운 회사일을 맡게 된 사람이 있었다. 이름은 잊어 먹었는데 그래도 대단한 사람이었다.(엄마께서 알려주심...`김규환`아저씨라고) 결혼하고 난 뒤에 구구단을 외우고 대학시험에 합격을 했다고 한다. 결혼을 해서 구구단을 외었으니... 옛날 어렸을 적의 형편이 어땠는지 대충 아시겠죠?
아무튼 올리버 트위스트는 정말 대단하고 훌륭한 작가되었다. 이 책은 정말 슬프기도 했지만 대단한 아이 올리버 트위스트를 알게 되어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