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를 읽고나서등장인물에 대해서 완득이독후감 완득이 독후감

완득이의 등장인물에 대한 나의 생각
나는 지금부터 완득이란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써 보겠다. 지금부터는 등장인물 소개를 하겠다. 완득이는 집도 가난하고 공부도 못하지만 싸움만큼은 누구든지 무릎을 꿇게 하는 열일곱 청소년이었다. 처음에는 완전 짜증나는 원수같은 존재였다가 점점 정이드는 적으로 변하는 선생님 ‘똥주’를 만나면서 완득이의 생활은 180도 바뀌게 되었다. 중간에 킥복싱을 배우면서 세상에 대한 화난 마음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해 내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고, 생전 보지도 못한 어머니를 만나면서 애정을 표현하는 법을 알게 되는 완득이었다. 동생인 내가 보기에도 완득이는 그럴수록 점점 더 커지는 것 같고 나도 커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주인공인 완득이는 가진 건 동네 아저씨들 한테 배운 싸움 정도이다. 나는 왠지 모르게 완득이기 특별하게 가진 것은 없지만 약간 카리스마가 있는 것 같다. 완득이 이름의 …(생략)

다. 밤마다 “완득인지, 만득인지”를 찾느라 욕을 퍼붓는 앞집 아저씨는 잠잠해지는 인물이다. 완득이 어머니가 닭을 사 왔을 때 옆집 아저씨를 불러 같이 먹는데 처음에는 공손하다가 갑자기 고무닭이라고 할 때가 가장 재미있었다. 그리고 장애를 가지고 있는 완득이의 삼촌, 아빠, 킹복싱 관장, 혁주 등등의 많은 등장인물들이 제 각기 맡은 일을 다하는 양념이 되어 주어서 이렇게 좋은 소설이 나온 것 같다.
나는 책 완득이를 이렇게 평가한다. 숨 돌릴 새 없이 전개되어가는 스토리와 욕이 섞긴 재미있는 대화와 인물의 특징이 아주 잘 드러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정말 머릿속에서 만화같이 연상이 되었다. 그리고 그 때문에 책 완득이는 중간에 끊을 수 없는 마약같은 존재같다. 정말 중독성이 강한 소설이다. 거짓말이 아니고 진짜로 장담할 수 있다. 정말 완득이에 나오는 차차차보다 신이나고, 킥복싱보다 재미했었다. 저절로 머릿속이 도화지가 되어 그림을 그리는 것 같았다.
책 완득이의 또 하나의 재미는 책 완득이를 읽으며 느낀 가장 강렬한 수법은 한바탕 웃고 난 뒤 눈물이 날 듯 말 듯 하게 하는 감동이라는 걸 밝혀냈다. 못날 수 밖에 없는 그런 가정에서 태어난 완득이는 비록 가진 것은 없지만 세상과 부딪쳐 가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것은 참 감동적 이었다. 나는 완득이란 책을 통해 희망이라는 단어에 정확한 뜻을 알게 된 것 같아서 참 좋았다.
완득이는 나쁘게 말하면 공부도 안하고 싸움이나 하는 학생이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날라리 라고 보는게 맞을것이다.우리는 대부분 날나리를 나쁘게 생각을 한다. 그러나 완득이는 흔한 날나리와는 사뭇 다르다. 자신의 생각을 나타낼 수 있는 그런 투지와 의지가 결합된 하나의 좋은 날나리, 배려 할 줄 아는 날나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