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장을 읽고 완장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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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2-29

완장을 읽고 완장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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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을 읽고
완장을 읽으면서 나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도대체 권력이 무엇이 길래 사람을 이토록 사람으로 하여금 집착시키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런 권력에 노예가 되가는 종술을 보면서 나 자신을 다시 한 번더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권력에 노예가 되었던 적이 없는가 그리고 그 권력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들을 짓밟고 무시했던 적은 없었는가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생각의 결과 나는 권력의 노예가 되어버린 적이 있었고 그 권력은 함부로 남용하여 종술처럼 마을사람들을 자기 멋대로 굴림 하려 한 적도 있었던 것 같다. 이것은 비단 나뿐만의 모습이 아닌 어쩜 우리 모두의 모습일 지도 모른다. 그리고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권력의 노예가 되었던 적은 없었는지 그리고 그 권력을 남용하여 사람들에게 피해는 준 적이 없는지 말이다.
어째든 나는 이 완장이란 책을 읽으면서 종술이 권력이 노예가 되어가면서 파멸되어 가는 모습을 하나하나 지켜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종술에게도 완장이라는 권력이 필요 없는 사람이 없었으니 그것이 바로 부월이였다.
종술은 주점 작부를 하는 부월이 앞에서는 완장의 권력을 모두 버리고 한 남자로서 부월을 사랑했던 것이다. 그것이 내가 이 소설을 보면서도 한 쪽으로는 마음이 씁쓸했지만 다른 한 쪽으로 마음이 따뜻했던 이유였던 것이 아닌가 싶다.
또한 나는 부월이 순박하게 종술을 끌어안는 모습을 보면서 사랑은 조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종술과 부월의 사랑이 점점 깊어지고 종술의 완장으로 인한 횡포는 극에 달하고 결국 둘은 도망자의 신세가 된다.
어쩌면 이런 모습은 권력의 양면성을 보여 주면서 우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권력이란 것은 때로는 한없이 자신을 위대하고 높은 존재로 만들어 주지만 그 뒷모습은 결국 파멸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그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요즘의 정치 뉴스이다. 권력을 갖기 위해서 뒷돈을 데고 결국 그 뒷돈의 대가로 권력…(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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