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장을 읽고 완장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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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9-20

완장을 읽고 완장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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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을 읽고
문학 수업시간 이었다. 우리는 윤흥길의 꿈꾸는 자의 나성이라는 소설을 배우고 있던 중 문학 선생님은 자신이 윤흥길의 소설 중 꼭 소개하고 싶은 소설이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들에게 꼭 읽어보라는 당부와 함께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와 완장을 소개시켜주는 것이었다. 특히 완장은 윤흥길의 대표작이라고 하시었다. 나는 평소 윤흥길의 소설을 좋아하고 있던 터였지만 완장이라는 소설은 처음 알았다.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는 교육방송 시간을 통해서 배워서 안 소설이고 완장이라는 소설은 전혀 알지도 못하는 소설인지 왠지 구미가 당겼고 윤흥길의 대표작이란 말에 귀가 솔깃하였다.
그래서 나는 얼른 서점으로 달려가 완장이라는 소설을 구매했다. 그 때 마침 윤흥길의 완장이라는 소설은 1983년 절판되고 2002년3월에 들어서야 다시 재발간 된 소설이라고 하였다.
어째든 나는 윤흥길의 완장이라는 소설을 가슴에 품고 집으로 왔다.
그러고는 책의 표지를 가만히 들여다보았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책의 표지는 경고의 메시지를 알리는 빨간색으로만 된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궁금증도 풀 겸 책 속으로 빠져들기로 했다.
책 속의 인물은 참으로 해학적이었다. 그 해학적인 인물은 바로 종술 그는 최 사장으로부터 저수지 관리자로서 임명을 받고 완장을 팔에 두르게 된다. 하지만 그는 그 완장이 뭐 절대권력을 상징하는 것 마냥 마을사람들을 괴롭히고 심지어 자기 친구까지 져버리고 마는 행동을 한다. 완장의 권력에 휘둘리면서 말이다.
하지만 그는 그런 완장의 권력에 휘둘리면서도 부월이 앞에서는 그 권력이 무력하게 되는 것을 느끼게 되고 둘을 사랑하게 된다. 둘이 사랑이 커질 무렵 종술의 완장의 권력에 휘둘려 하는 횡포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결국 마을을 도망치게 된다. 부월이와 함께 말이다.
나는 이 모습을 상상해 보면서 마음이 따뜻하면서도 씁쓸했다.
마음이 따뜻했던 이유는 종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부월이와 함께 떠나는 것을 통해 휴머니즘을 추구하였기 때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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