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건을 읽고 태조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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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6-29

왕건을 읽고 태조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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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삼국을 통일한 고려 태조 왕건

나는 오후 내내 기분이 상해 있었습니다. 왜냐 하면 동생과 싸워서 어머니께 야단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저녁을 먹고 할아버지께서는 나를 부르시더니 책 한 권을 주시면서 물으셨습니다.

"후삼국을 통일한 사람이 누군줄 아느냐?"
"모르겠는데요.."
"왕건이다. 왕건은 그처럼 큰 일을 하면서도 덕을 쌓는 이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옛닷, 이 책을 한번 읽어보려무나."

할아버지에게서 책을 건네받은 나는 자기도 모르게 책 속에 빠져들었씁니다.
고려를 세우고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의 이야기는 바로 옆에서 보는 듯 생생했습니다.
왕건은 어릴 때부터 슬기롭고 용기 있는 소년이었습니다. 하지만 타고난 재능에 만족하지 않고 부지런히 무예를 갈고 닦아 누구보다도 훌륭한 자질을 갖추게 되었지만 결코 잘난 체 하지 않았습니다.

구예의 부하로 있을 때는 많은 공로를 세웠음에도 늘 아랫사람에게 그 공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궁예는 권력을 쥐게 되자 오만하고 괴팍한 성격으로 변해갔습니다. 더구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보다 왕건을 따르자 매우 불안해했습니다. 나중에는 정신 이상 증세까지 보여 여러 가지 이상한 행동을 하다가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나는 올바르게 행동하지 않으면 그 죄값을 스스로 치르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왕건은 왕이될 운명으로 태어났다고 하지만 나는 꼭 그래서 왕이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왕건은 항상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했고 힘으로 굴복시키기 보다는 마음으로 따르게 하는 포용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남보다 한발짝 더 나아가 싸우는 적극적인 자세가 있었습니다.

나는 옆에서 조금만 칭찬해주어도 우쭐대길 잘하고 또 조금만 어려운 일에 부닥쳐도 쉽게 포기합니다. 또한 해보기도 전에 미리 겁부터 집어먹고 뒤로 슬슬 물러나기도 합니다.
완건의 전기를 읽고 보니 할아버지께서 왜 나에게 이 책을 읽어 보라고 하셨는지 이해가 갑니다. 앞으로 왕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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