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에 대하여를 읽고나서..
인간이라는 존재는 어디서부터 비롯되었으며, 어떠한 이유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일까? 살아가는 것인지 살아지고 있는 것인지, 요즘 들어 내 모습이 한심하게 느껴진다. 무엇을 바라는지 도통 물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아니, 묻는 그 순간 머릿속에 그려지는 비현실적인 환상이 일으키는 현실과의 괴리가 나를 괴로움 속에 빠뜨려 버리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의도적인 회피라고 해둘까?
생각해 보면 나의 인생은 욕망을 좇기 보다는 ??금욕??이라는 단어에 더 익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