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한 그릇 우동 한 그릇

우동 한 그릇
저자 : 구리료 헤이
출판사 : 청조사
눈물의 우동..
나는 우동 한 그릇 이라는 책을 읽었다. 중3때 담임 선생님께서 추천 해주신 책이다. 너무나 빈둥거리는 절 보시고는 담임 선생님께서 이 책은 아주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인 책이라 시면서 읽어보라고 권유해 주셨다. 마침 할 일도 없었기에 책장을 넘겼다.
우동 한 그릇의 내용은 해마다 섣달 그믐날이 되면은 우동 한 그릇을 먹을려고 북해정을 찾는 세모자들의 이야기이다.
어머니와 아들 2명이 늦은 시간에 우동가게로 와서 우동을 먹으러 왔다. 하지만 그들은 우동을 세 그릇이 아닌 한 그릇만을 시키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빚을 진게 있어서 이 가족은 힘들게 살고 있었다. 어머니와 2아들은 우동 한 그릇을 섣달 그믐달에 먹기 위해서 우동집에 늦은 시각에 왔는데 주인 아줌마는 손님을 반갑게 맞이 해주고 2아들을 두고 있는 어머…(생략)

빛을 다 값고 이제는 빛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2아들도 여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자기가 여태 한일을 말하면서 우동을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동생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말한다. 우동집 주인이 그들에게 보인 친절로 용기를 얻었노라고. 우동을 다 먹고 가족은 돈을 계산하고 갔다.
가게 주인도 예전과 고맙습니다 새해 복만이 받으라는 인사를 했다.
또 시간은 흘러서 다음 해의 섣달 그믐달이 왔다.
하지만 그들은 오지 않았다. 오랜 시간이 흘러 그 가족은 다시 찾아 왔다.
어머니는 많이 늙었고 2아들은 성장해서 직업을 갖게 되었다. 두 아들은 우동을 세 그릇을 시켰다.
우동가계 주인 아줌마는 반가이 그들을 맞이한다. 그리고 그들이 그들에게 고마움을 표하자 이 말을 들은 우동 가게 주인은 눈물을 참으려고 했다. 얼굴에는 미소를 띄며...
이 책을 읽고 나는 정말 감동의 도가니에 빠졌다. 이 우동가게의 주인은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면서 그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세심한 배려까지 하는 정말 마음씨가 고운 사람들이다. 나는 여태 까지 살면서 이렇게 불쌍한 사람을 잘 도와 주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불우한 이웃을 도우면서 살도록 노력 할 것이다. 그리고 남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라고 생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