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북한 철학을 읽고..
남과 북으로 나뉜지도 어언 50년이 넘었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남북의 이질성 역시 증가되어 왔다. 가끔씩 영상을 통해 보는 북쪽 사람들의 어색한 억양과 발음, 텅빈 평양 시내 등은 우리에게 일종의 괴리감을 불러 일으킨다. 단절된 상태에서 어떠한 교류도 없던 지난 날에 비하면 지금은 그나마 나은 편일지도 모르겠다. 왜곡된 보도와 일방적인 선전, 선동 속에서 북한 사람들은 모두 뿔 달린 괴물마냥 여겼던 지난 시절이 있었음을 생각해보면 말이다. 일반 사람들에 대해서도 이런 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