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천국
유토피아- 토마스 모어의 `Utopia`에서 처음으로 쓰인 이 말은 이상세계를 뜻하는 말로 우리의 무릉도원이나 별천지와 같은 의미로써 통용된다. 인간은 인간 스스로의 무한한 욕망때문에, 이상세계를 꿈꾸면서 살아간다. 세사에 시달리며 삶이 뜻대로 나아가지 않을 때, 누구나 한번쯤은 나만의 유토피아를 꿈꿔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바로 이 `유토피아`라는 말 자체에 `어디에도 없는 나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꿈꾸는 유토피아가 우리 눈앞에 실현된다고 하더라도,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