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를 읽고
언젠가 인터넷으로 알게된 언니에게서 택배로 생일선물을 받은 적이 있었다.
상자 안에는 일본에서 사왔다는 양말과 핸드폰열쇠고리, 그리고 책 한권이 들어가있었다.
제목은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라는 책이었다.
내가 야구를 좋아하는 애도 아니고, 더군다나 남자아이도 아닌데 왜 이런 책을 선물해주었을까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다. 어떻게 알았는지 그 때 마침 언니에게서 전화가 왔다.
언니가 꼭 한번 읽어보라고, 일문학 전공하면서 읽었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