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한 병을 읽고 나서...
난 가끔 어렸을 적 읽었던 은혜 갚은 까치가 생각나곤 한다. 은혜 갚은 까치에서 까치는 자신에게 은혜를 베푼 사람을 위해 목숨을 버리면서 까지 은혜를 갚는다. 평소 도움은 받아도 남에게 베풀 줄 모르는 나에게 이 이야기는 지금까지 내 머릿속에 남아있다. 그러던 중 우유 한 병이라는 책을 알게되었고, 어렸을 적 내가 읽었던 책과 주제가 비슷해서 한 번 읽어보게 되었다.
책 속의 주인공은 가난한 의대생이다. 의대생은 돈이 없어 자신이 아끼던 책을 헌책방에 팔아가며 열심히 공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