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를 읽고
아마 6~7년 전일 것이다. 나와 형은 부모님 말씀도 안 듣고 짜증을 부릴 때였다. 어머니께서는 우리의 잘못을 타이르듯 책을 한권 사오셨다. 책의 제목은 ‘울 엄마’였다. 고아원 아이들의 글이었다. 이것이 내가 이책을 읽게 된 동기이다. 주인공 이름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주인공 나이가 11살 때였다. 주인공의 아버지는 공장에서 일을 하시다가 다리를 다쳐서 어머니께서 집안일을 도맡아 하신다. 매일 아버지 간호 때문에 주인공을 돌보지 못했다. 주인공은 매일 눈물을 남몰래 흘리며 무능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