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물리학 박사 이휘소를 읽고 위대한 물리학 박사 이휘소

위대한 물리학 박사 이휘소
‘우리 나라가 핵을 보유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핵이 국가에 대해 판단하는 기준의 중요한 한가지가 된 이 시대에 엄청난 말이다. 만약에 우리 나라가 핵을 보유한다면 세계가 놀라고 대우를 받을 테니까.
앞에서 언급한 이야기는 사실이다. 우리 나라는 한때에 가능성이 있었다. 한 인물 덕분에. 바로 이휘소. 컴퓨터에 이 이름을 쓰면 빨간 줄이 쳐진다. 등록이 되지 않은 단어라는 것이다. 뉴턴, 아인슈타인 과 같은 이름을 쓰면 별 변화가 없다. 그런데 아인슈타인 보다 더 뛰어난 두뇌를 가졌다고 찬사를 받았고 또 다른 나라의 과학자도 아니고 우리 나라의 과학자인 그의 이름이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것이다. 책을 읽다가 우연히 알게된 이름. 나도 처음 들었을 때에는 너무나도 생소했다. 어쨌던 우리 나라의 위대한 물리 학자 이휘소를 소개하겠다.
그 분은 625당시에 중학교를 다녔고 그 후에…(생략)

도 많이 배출되었다는 연구소에 들어갔지만 그의 능력이 뒤쳐진 것은 아니었다. 과학자들이 풀지 못한 여러 가지를 한번의 논문으로 매끄럽게 해결했다. 과학이라는 분야 말고도 그의 외국어 실력은 대단했다. 영어 ,독어, 프랑스어로 자유로이 논문을 썼고 뿐더러 그의 문장력도 뛰어나 어떤 과학자들은 그의 논문은 내용도 뛰어나지만 문장력도 뛰어나 문학을 읽는 듯 하다고 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면, 학업의 많은 면에서 뛰어났던 그분을 내가 부러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그분께서 학문에 뛰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존경하는 것은 아니다. 그분께서는 등산을 갈 때에도 가족을 꼭 데리고 가서 가족사랑에 대하여 다른 과학자들에게 일깨워 주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그의 애국심이다. 박정희 시대에 미국은 한국에서 미군을 철수했다.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은 핵의 필요성을 느끼고 과학자들을 불러들였다. 그리고 이휘소 박사를 초청했다. 핵을 만드는 작업을 도와달라고 하기 위해서 이다. 그는 노벨상과 많은 행복을 앞둔 사람이었으나 그의 요청을 받아 들였다. 그래서 정보를 적은 종이를 축소하고 축소해서 다리에 넣어두었다. 그리고 전해 주었다. 그 후에 의문사를 당했다. 그 당시에 러시아, 북한, 일본 모두가 한국을 경계하고 있었기 때문에 누구라고 단정을 짓지도 못하였다. 또 모든 자료는 전두환 대통령 시대에 없앴으므로 그 분과 그 사건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관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나는 이분을 통해 애국을 배우고 마음자세를 배웠다. 우리 나라가 아직도 선진국이 되지 못한 것을 보시면 어떻게 생각 하실까?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할 말이 없다. 나는 지금의 나의 임무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이 분 말고도 나라를 위해 힘쓰신 분은 참 많다. 그 분들의 정성과 눈물과 땀으로 이루어진 이 땅에 살면서 나는 특별히 한 일이 없는 것 같아 너무도 민망스럽다. 진 빚을 갚아야 한다는 이유로라도 나는 모든 일을 정성을 다해서 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