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을 읽고
TV에서 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처음 알게된 책이었다. 세상은 과학과 문명의 눈부신 발전과 성장으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이 시기에 고리타분한 유학의 내용을 담은 책을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중의 한 명인 최인호씨가 쓴다고 했을 때 무척이나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한 장 한 장 읽으면서 이런 내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것임을 알게되었고, 후회하게 되었다. 특히, 읽는 내내 현재의 우리 상황과 어느 정도는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경제성장이라는 패러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