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철학자들’을 읽고
‘논리와 체계’ 하면 딱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키에르케고르, 사르트르, 아우구스티누스, 루소, 하이데거 등 이들은 바로 철학자들이다. 삶의 본질에 대한 이들의 투철한 고민은 학문 탐구로 이어졌고, 이렇게 탄생한 철학은 인류 문명의 발전에 큰 힘을 보탰다. 그 덕분에 우리는 이들의 논리 체계인 철학을 공부하느라 고생하고 있다. 학교에서 이들이 늘어놓은 논리들로 하루종일 이해하려고 애쓰며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에게 이들은 수학자 만큼이나 얄밉고 길거리에서 만나면 한번쯤 때려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