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를 위한 변명>
지난 99년 6월 [월간중앙]에 흥미 있는 글이 실렸다. 재미 정신과 의사 이중오라는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당시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랐던 한 일본인의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에 대한 비판을 전개한 글이었다.
그 글이 흥미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이 수긍하고 총리까지 나서서 국민에게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권장한 내용에 대한 시각이 정반대였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지금은 잘 생각나지 않지만 우리민족의 잘못된 점들을 여러 가지 예를 들어가며 애정어린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