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의 허접질
이 책은 서점에서 발견하는 즉시 읽고 싶어지는 책이다. 책을 끝까지 읽어나가야 한다는 의무감은 전혀 필요없었다. 그녀의 그림과 글은 위에게 많은 것을 생각케 한다.
이 책은 이다라는 정한별이라는 22살의 대학생이 만든 가상의 아바타이다. 이다는 <이다의 허접질>의 화자로 똥종이라는 곳에 자신의 일상을 기록한다.
언뜻 보기에는 아무 의미없는 낙서로 비춰질지도 모르지만 그녀 자신에게 와 닿은 순간의 세계를 표현하고, 많은 상징성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적이기도 하다. 꿈을 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