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내가 어렸을 때, 몇 살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어렸을 때였다. 나는 방 책장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꺼내 읽었다. 그런데 왜 그랬을까. 나는 그 당시 그 조그만 머리로는 도저히 감당하지 못 할 혼란과 두려움을 느꼈다. 그리고나서 몇 번 더 읽어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똑같았다. 그리고 한참이 지나고 난 후, 방학을 맞은 지금 나는 문득 이 책이 떠올라 다시 읽어보기 시작하였다. 다시 읽어보니 마냥 재미있었다.
그런데 나는 이 책에서 작가가 의도한 것과는 관계가 없을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