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러 이후 이슬람과 관련된 많은 책들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각각의 책들이 그 존재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지님에도 불구하고 테러와 연결되어, 마치 테러를 일으킨 한 집단이 왜 테러를 일으킬 수 밖에 없었나를 해석하기 위한 표본마냥 여겨졌었던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한 시대적 배경이 아니었더라면, 대부분의 서적들이 그러하듯 이 책도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테러가 한국인들에게는 도서에의 다가감이라는 동기부여를 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