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주머니”를 읽고
내 손을 꽁꽁 얼어붙게 하는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덮은 오늘... ... 나는 요즘 세계명작 책을 읽는 취미에 푹 빠져 버렸다. 하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전래동화를 두손에 쥐고 읽어보게 되었다.
어느 부잣집의 어린 도령은 이야기 듣기를 너무나 좋아해서 이야기만 들으면 커다란 주머니에 이야기를 담아서 꽁꽁 묶어 벽에 걸어 두었다.
참, 나는 이 어린도령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를 모아둔다는 주머니 속에 꽁꽁 묶어 두다니... ... 나 뿐만 아니라 이 이야기를 읽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