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한국사를 읽고 나서 이야기한국사21

국사 방학 숙제
<이야기 한국사 - 청아 출판사>
‘21세기 최후의 분단국가,20세기초 일본의 식민지 국가,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보기가 힘들정도로 수많은 외적들의 침입을 받은나라,국민성이 정말 좋지 않은 나라’ 등등...
이러한 일련의 말들은 현재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세계인 들에 의하여 붙여진 수식어이다.
전세계의 모든나라중(현존하면서 주권을 가지고 있는)에서 찾아봐도 얼마 되지않는 반만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우리역사에 걸맞지 않게 지금의 현실은 그다지 좋게만 보이지는 않는다.
세계2위의 경제대국 일본,세계1위의 인구를가지고 있으며 향후 20년정도면 미국과도 맞먹을수 있다는 잠재력이 막강한 중국사이에 끼여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매우 작은 영토를 가지고서 반으로 두동강 내고는 동족끼리 다투고 있다.그리고 엄연히 우리의 영토인데도 정당한 주권을 발동하지도 못하는 현실과 현 세계최…(생략)

건국은 단군신화라는 것으로 기록되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물론 그 시기에서 지금까지인 약 5000년의 역사속에는 많은 외적들의 침입에 훌륭히 맞서며 걸출한 장군들과 재상들 그리고 많은 어진 왕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며 특히 고구려라는 나라는 우리 한민족의 기질과 능력을 한껏 발휘해 동시대의 동아시아 최강국으로 군림하며 찬란한 빛을 뿌렸었고 동시대의 신라,백제등은 우리나라에 비해 발전도가 떨어지는 여러나라들에게 여러 가지 문화들을 전파시켜 주었다.그리고 좀 더 나아가서는 장보고라는 해상왕이 나타나 동아시아-이슬람의 무역권을 형성하게 하였고,이민족의 침입에도 굴하지 않는 끈기와 집념으로 결국에는 이 국토를 그리고 나라를 지켜내었고 지금에와서도 세계의 모든 해군들이 알고 있을법한 불세출의 장군 이순신이 나타났다.그리고 나서는 급변하는 세계의 대열에 발맞춰나가지 못했기 때문에 한때는 메이지유신이라는 개혁에 성공한 당시 아시아의 최강국 일본이라는 나라에게 주권을 빼앗기고 식민지 생활을 했었다.그리고 지금은 아시아의 4룡으로 불리고 있다.
‘우리의 역사를 토대로 하여 볼 때 우리 민족은 저력은 무한한것이며 언젠간 다시 일어나 이 세계를 놀라게 할수있다.’불현듯 이런생각을 떠올리게 된다.그 옛날 고구려는 당시 동아시아 최강국 이었던 중국의 잇단 침입에도 굴하지 않는 끈기와 집념으로 결국에는 백만대군의 군사로부터 이 국토를 수호하였다.그뿐이었던가?현대의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한 당시의 비문명국 ‘일본’이란 나라에 제대로된 문명이란 것을 전해주는데 일조하였다.(ex-그림,종이,붓,먹,맷돌제조법등.)
따지고 보면 그 옛날 고구려의 전성기때에는 동북아에서는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무적의 힘을 과시하였다.
놀랍지 않은가?현재 그렇다하게 강한 힘을 가지지 않은 나라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옛날 동북아를 호령하던 국가였다니?그렇다,옛날,중국의 간섭과 침공속에서도 우리가 그렇게 까지 발전할수 있었던 것은 고구려인들이 보여주었고 당시 우리민족이 가지고 있었던 끈기와 집념의 결과이다.물론 옛날의 그러한 집념과 끈기로 현실의 난국을 타개할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기엔 성급한 감이 없지 않아있다.그러나 분명한 것은 약육강식의 법칙이 세계의 경쟁논리로 공인된 지금의 역사에서,만약 우리 민족이 분열된 상태로,옛날 고구려인들이 보였던 끈기와 집념을 망각하고 이러한 상태로 오래가거나 약소국으로 쇠락하게 된다면 한반도는 중국과 일본등 의 강대국들간의 패권다툼에 등터진 새우의 꼴이 될 것이고,결국은 5천년간 이어져온 기나긴 역사와 선조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게 될것이다.따라서 우리 한반도의 후예들은 지금의 좋지않은 현실을 타개하고 더욱더 발전시켜나가 속히 민족통일을 이루는 쪽으로 도모하여 자주국이 되고 민족의 공통된 이념을 확립하고 축적하여 안팎으로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강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기질과 능력을 한껏 발휘해 동양의 강국으로 찬란한 빛을 뿌렸던 고구려의 영광을 다시 눈앞에 펼칠수 있는 기회를 창조하는 것이며, 수 백년간 쭉 왜곡되어 왔던 사대주의적인 역사를 바로 세우는 것이기도 하다.그리고 이것을 실행하는데에 꼭 국민들의 뇌리속에 기억되어야 할 것은 역사에서 보았듯이 우리민족의 발전가능성은 무한한것이며 그 한계는 정할수 없다는 것이다.
아무쪼록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현실에 너무 비탄해 하지 말고 옛날의 선조들이 이룩해놓았던 역사를 올바른 태도로 진실되게 탐구하여 현실을 개혁하여 더 나은 ‘대한민국’을 재창조 하려는 태도를 능동적으로 실현하려는 태도와 의지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