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을 읽고...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잔인함을 유감없이 잘 표현한 작품이다. ‘괴물’이라는 제목답게 인간을 괴물의 이미지에 충분히 부합 시켰다.
주인공은 세상에 태어나서 제대로 된 직업을 가져 본 적이 한번도 없다. 그러나 그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었다. 그 뒤에는 재벌이라는 막강한 후원자인 아버지가 계셨기 때문이다. 태어날 때부터 왼쪽 눈이 함몰되었고 극심한 대인기피증과 도벽충동으로 불행한 성장기를 보낸 그는 될성싶은 연쇄살인범은 떡잎부터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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