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설계
천년을 사이에 두고 현재와 과거가 교묘히 얽혀있는 전개사항이 약간 헤매게한다. 별로 연관성이 없어보이는 두가지 내용은 전반부를 지나면서부터 하나의 이야기로 다가왔다. 두이야기의 중심에 서있는 한남자와 또다른 한 여자는 둘다 돌에 대한 애착이 강했다.
돌이 자신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쩌면 그래서 한사람은 교회를 짓고 또다른 한 사람은 땅을 파는것일게다. 장면하나하나의 묘사가 생생해서 나는 책을 읽는게 아니라 영상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기존에 있던 낡은 수도원을 버리고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