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메의 시간
이 책은 이지메에 대해 심층적으로 하고든 책이다. 일본 학교의 모습이 우리와 많이 다르지 않아서 더 큰 공감을 얻을 수 있다. 첫번째 단편인 `어머니 제발 저를 잊지 말아 주세요`는 학교를 뛰쳐나와 가출을 한 소년의 편지글 형식으로 쓰여진 소설로서 따돌림을 당한 소년의 심리를 세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자신을 허수아비에 비유하면서 허수아비도 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그리고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고 호소하는 소년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 이 책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이지메를 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