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떽쥐뻬리의 ‘인간의 대지를 읽고’
‘어린 왕자’란 책을 읽은 이후로 이름도 특이한 쌩떽쥐뻬리라는 작가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그가 쓴 책을 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나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갈 무렵 나는 인간의 대지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표지는 너덜너덜하고 작가의 피땀과 같은 글씨가 인쇄되어 있는 종이는 점점 가치가 더 되 보이듯 색이 노랗게 변하기 시작했다. 책의 외양은 중요치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인간의 대지’를 읽기 위해 첫 페이지를 펼쳤을 때 나의 후각에 특이한 책의 향기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