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벌어 겨우 생계를 이어가는 아찡은 새벽부터 뚱뚱이와 함께 어둡고 불결한 식당에서 이른 아침을 때우고 인력거를 한 채씩 끌고 나오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인력거꾼이다.
아찡은 어젯밤 꿈이 수상하더니 운이 좋다. 난징에서 온 막차에서 내리는 사람들이 많아 손님도 많았던 것이다. 큰 거리로 나가자마자 미국 해군을 만나 20전짜리 열두 닢을 받았다. 뜻밖의 짭짤한 수입으로 아찡은 쪼빙을 2개 사먹고 다음 손님을 맞으러 가다가 그만 쓰러지고 만다. 아찡은 곰보 영감의 도움으로 청년회의 의사를 찾아간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