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새 나는 새`를 읽고 나서...
아주 아주 먼 옛날, 이 세상이 처음 생겨났을 때였다.
그때는 하늘과 땅 사이가 지금처럼 넓지 않았다.
하늘과 땅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거의 붙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새들은 하늘 높이 마음껏 날 수 없었다.
또, 새들의 숫자도 지금처럼 많지 않았다.
하늘이 낮아서 나무도 높이 자랄 수 없었다.
새들은 답답해서 숨도 쉬기 힘들었다.
어느 날 견디다 못한 독수리 한 마리가 살 수 없다며 투덜거렸다.
그때, 참새들이 다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