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디작은 임금님>을 읽고나서
악셀 하케의 <작디작은 임금님>은 정말 인상깊은 책이었고, 또 철학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한 책이었다. 이 책을 지은 악셀 하케는 이 책 속에서 직접 관찰자로 등장한다. 그의 집에 살고 있는 조그만 임금님 "십이월 12세"는 어느날 툭 튀어나와서 인간들의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들의 세계를 들려준다. 이런 소재는 예전에 읽은 동화인 "바로워즈"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어서 그다지 새롭게 느껴지지는 않았고 약간 베낀 것 같다는 생각까지 했다. 하지만 바로워즈들과는 다른 점이 아주 많고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