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을 읽고나서 작은아씨들

작은아씨들을 읽고
이 소설에는 메그, 조, 베스, 에이미 이렇게 네 자매가 주인공이다. 그리고 미국 남북전쟁이 시대적 배경이며 소박하고 검소한 마치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의 아빠는 전쟁에 나가고, 네 자매는 어머니와 함께 생활을 한다. 이 가족은 처음엔 부자였지만, 전쟁으로 인해 가난하게 되었다.
마치 가족의 옆집에는 이태리에서 태어난 부자 로리라는 남자아이가 사는데, 이 네 자매와 친하게 지내게 된다.
첫째 메그는 로리의 가정교사인 존 브록과 사랑을 하게 된다.
둘째 조는 특히 로리와 가까운 사이이고, 남성적인 면이 있는 털털한 아이이다. 조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해서 유럽에 가서 글을쓰며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셋째 베스는 피아노를 아주 잘 치며, 착한 아이이다. 베스는 아주 가난한 험멜집에 가서 성홍열이 걸린 아기를 돌보다가 자기에게 옮아 아프게 된다.
막내 에…(생략)

정교사 존 브룩은 결혼을 해서, 쌍둥이를 낳는다. 조는 베스의 죽음으로 슬퍼하다가 베스와 함께하던 네 자매의 모습을 떠올리며 ‘작은 아씨들’이라는 소설을 쓰고 결국 그 소설은 책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뉴욕에서 만난 독일인 교수 프레드릭과 결혼을 해서 고모할머니의 플럼필드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살게된다. 막내 에이미도 로리와 결혼을 한다.
이렇게 소설은 자매들이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끝나는데, 병으로 죽은 착한 베스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진다.